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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 디자이너 오당고!!)




~! 저번주말에 개강을 맞아 우리 Rukie파티를 열었어! 너희들도 파티 좋아하지?? 근데 혹시 한번에 20명하고 말하고 놀아본적있어?? ㅋㅋ 술만 미친 듯이 많이 마시는 건 친구들하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그래서 나 JAYDUB이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연구해본 결과. 다양한 학교의 다양한 친구들과 한번에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의 8min date 같은 방식뿐이 없더라궁!!

 

그래서 우리 루키어들을 대상으로 1shot twenty killz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 명이 5분씩 돌아가며 20명을 만나는 5min date 를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어! 그리고 결국엔 추진했지! 이걸 해보고 느낀 점은 파티플래너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거야! 그렇게 떨릴 수가 없더라고!! ㅋㅋㅋ 처음 해보는 거라서 사람들은 제시간에 올지, 분위기는 어떨지, 중간에 가버리는 친구가 있지는 않을지, 성 비율이 안 맞으면 어쩔지 등등 정말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어   ㅠㅠ

결국은 모든 루키어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데낄라 파티를 하고 싶었으나!! 그렇지만!! 그러면 40도 이상의 술은 문제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첫 스타트는 엘레강스하고 스무스한 와인~ 파티로 시작해 봤어! 그렇지만 혹시 몰라!! 다음엔 데낄라나 보드카 파티가 될지도!! 왜냐!? 내가 좋아하거든 !! ㅋㅋㅋㅋ

 



그럼 그때 파티 분위기 다시 즐겨볼까!?
아참! 오늘은 사진 때문에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어!! ㅋㅋ
(모든 사진은 클릭 하면 원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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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자 슬슬 하나 둘씩 입장하는 루키어~!! 아 아름다운 Bfeel~ 델포스 !! ㅋㅋ  그리고 출첵을 하느라 고생한 너부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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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에 출첵을 하고 있는 루비~)





나의 모든 걱정을 뒤로하고 파티는 시작되었어~ 사람들이 온다고 하고 안 올까 봐 기부금을 선 입금 받았는데 !!! 효과가 있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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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인사를 하고 있는 2m 교복포스 Noljagoo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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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뻘쭘했던 시작!ㅋㅋㅋㅋㅋ 모두들 1.안녕하세요 2.어디사세요 3.어디학교에요 4.무슨과에요 5.몇살이에요  무조건 말했던 걸로 기억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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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유난히 좋았던 갤러리쪽 사람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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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취해간다.... ㅋㅋㅋㅋ말이 많이지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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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직도 어색해 ㅋㅋ 어뜨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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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눈빛이 너무 웃으신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장장 한 사람당 5분씩 해서 100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 100분 동안 20 안 만나봤지?? 안 만나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 100분토론 보다 더 힘들고 피곤하더라고!!ㅋㅋㅋ 그치만 재미는 있더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람하고의 대화는 왜케 5분이 빠른지!!! >0<



1부 5min date 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이어진 쪽지에 사연을 담아서~’ 시간!! 각자 아무 말이나 하고 싶은 말을 쪽지에 비밀스럽게 담아 사회자에게 보내는 거였지!! 채택되면 공자 와인이라는 어마어마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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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적고있다. 포인트는 가리고 적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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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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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Rukie와 사연을 읽고있는 사회자 Drogba 님~! 근데 드록바 뜻이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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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서 고백을 받은 후 부끄러워 하시는 루비>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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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에 고백을 받은 미소가 아름다우신 아슬이님 ^-^)




뭐 이런저런 식으로 해서 제1 Rukie DYD Party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어!!~ 어떤 사람들은 2차도 가고~ 어떤 사람들은 남아서 와인도 먹고~ 참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던 기회 같아!! 이런 인연이 잠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을 탠데!!

Rukie
에 오면 모두 자게에 흔적을 남겨 놓았으니! 이 소중한 대학시절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 계속 이어가면 좋겠어!! 나 또한 저렇게 많은 대학사람들 만나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어!! ㅋㅋㅋㅋ

 

다시 한번 파티에 잘 협조해주신 40여명의 루키어들에게 감사하고!!  다음 파티 때는 어떤 테마로 해볼지!! 이번엔 나 혼자 기획하는 게 아니라 다같이 의견을 모아 모아 모아서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새로운 대학생다운 신선한 파티를 해보자구!!

 

우린 젊으니까 다 해볼 수 있잖아!! 그치?? ㅋㅋㅋ 톡톡 튀는 아이디어 기대할게!!

 

진심으로 모두 만나서 반가웠어! 가을학기 파이팅!!

(아참!! DYD Party DYD가 뭔지 알아?? 들이대! 의 약자야!! ㅋㅋㅋ 모두 자게나 그 사람 ME; 가서 맘껀 DYD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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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너무 잘해주신 Drogba님 다시 한번 생유!옆에 돼지입니다도 나왔다)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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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1 점심시간. 나는 유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너부리를 발견하였다. 평소에 집중력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은 그녀에게 나는 의외의 후광을 발견했다. 사람이 어떤 일에 빠져있을 때만 나온다는 바로 그 후광..

 

그녀는 맞은편에 앉아있는 돼지입니다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난 순간 너부리돼지입니다 에게 빠져 버린줄알았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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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돼지입니다커피잔에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놀랍도록 돼지입니다의 특징을 꼽아 거의 완벽한 돼지입니다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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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과그림도 잘 그린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내일 나는 놀자구 그려야지.
기대해라 Nolja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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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포인트: 김병지 스타일의 뒷머리.(자신은 이게 유행이라고 함), 일명 진병지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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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월요일 이네~ 다들 주말에 치맥은 했나 모르겠네~~ 혹시 족발 좋아해? 아마도 모두들 좋아하겠지?. 남자들 같으면 퇴근 후 혹은 열공 후 치맥보다 좋은 것이 바로 족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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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무실에서 루키를 하는 도중 나 JAYDUB이 심상치 글을 하나 발견하였어. 익명으로 써있는 그 글을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클릭해 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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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 족발의 사진과 공덕동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었어. ㅠㅠ 그때부터 나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지.  

먹는 거에선 추진력이 강하기 때문에 나는 바로 오후 4시부터 맴버들에게   고고싱을 외쳤지. 신대방에서 가기 복잡한 구조의 공덕동이었지만 족발을 위해서 나는 갈 수 있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street of 족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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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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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족발이 모여있으니 좀 징그럽기도 하더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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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 인심으로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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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순대는 무!한!리!필!

Noljagoo의 멋진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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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먹는 사람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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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으로 한동안 족발은 안 먹을 듯~ ㅋㅋㅋㅋㅋ

18000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족발大무한리필 순대국+순대+머릿고기 !! 땡기지 않니!? ㅋㅋ 땡긴다면 충동적으로 공덕동 ㄱㄱㅆ~!!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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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 모를 사람이 (한참을 이야기 하고 술잔이 오고 가도록 서로 통성명도 제대로 안 하고 있었다;;; 이때만 해도 그냥 스쳐가는 인연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듯...) 내 몇 달 전의 기억 속에 짱박혀 있던 주상돈이 아닐까하는 호기심으로 그에게 물었다.

"혹시... 주상돈씨 아니에요? 서울대 다니시고..."

주상돈... 당황한다.

"금년 초에 저한테 태터툴즈 플러그인과 관련해서 메일 보내신 적 있죠?"

상돈씨가 대답하기를 자기가 금년 초에 계획하던 것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한테 이런 저런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단다. 그렇지만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며 잡아 뗀다.

자, 기억을 되살려 보자.

2007년 초의 이야기를 하자면, 한창 태터툴즈로 친구들과 팀블로그를 만들고 여기에 필요한 태터툴즈 플러그인을 만들고 있던 시기였다. 그러던 와중에 내 블로그에 달린 댓글이 하나 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니 연락 좀 달라는 것이었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식의 피드백은 처음이었던지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댓글에 남긴 메일 주소로 연락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녕하세요. 주상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꽤나 긴 장문의 답메일을 받았다.
정확히는 2007년 3월 19일의 일이었다. (역시 내가 애용하는 구글 메일에 모든 기록이 남아있다.) 메일내용의 요지는 본인이 '블로그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내가 만든 플러그인을 보았고, 이것을 발전시켜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했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덧붙여 카투사로 복무 중이지만 1달 뒤면 제대를 할 것이고, 서울대에 다니고 있다는 자기 소개도 했다.
나는 이 메일을 보면서 '아... 서울대생도 뻘짓을 하는구나...' 라고 느꼈다. 뭐랄까... 세상물정 모르는 서울대생의 뻘짓거리? 여튼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전 됐습니다~"하는 답변을 줬다. 그런데 또 메일이 왔다. "혹시나 너무 거창하게 말해서 부담이 가셨을지 몰라서 다른 식의 관점도 말씀드립니다... 어쩌구 저쩌구..."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정확히 11통의 메일을 주고 받았다. 결국에는 '음... 되게 진지한데?"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참여 하겠다는 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 '이건 뭥미?'스러운 결말이지만, 아쉬운건 없었기에 내 나름 생각에 제대하고 정신차렸나 보다하고 넘어 갔었다.

그 날 설명회에서는 상돈씨가 어떤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지는 비밀이라며 이야기 해 주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기획이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나에게도 생각 있으면 연락 달라는 말을 끝으로 우리는 헤어졌다.

다시 말하지만, 당시 8월 말은 외국여행에서 돌아와 정신 못 차리고 헤롱대던 시기였다. 외국에서 너무 잘 지냈던 탓이었을까? 학교는 다니기 싫었고, 필드에서 뛸 수 있는 진짜 일이라는 걸 해 보고 싶었다. 나를 크게 성장시킬만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이스타이밍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상돈씨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와 꿈, 야망에 대해 들으면서 역시 자연스럽게 Team Rukie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일이 시작된지 1년이 채워지고 있다. 짧지않은 시간을 팀원들과 동거동락하면서 보낸 이 시점에서 팀원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 그들의 첫인상에 비한 행태(?)는 많이 달라져있다. 하나둘 모여가며 시작된 우리의 스타트업라이프에 많은 에피소드들도 쌓였고, 의미있는 히스토리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되어 뿌듯한 감이 있다. 앞으로도 내가 이들에게 더 많은 의미가 되고 이들이 나에게 더 많은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내가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한가지 오묘한 느낌은 이렇게 다시만난 주상돈의 압박속에 오늘도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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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내(Kenny2)

나이는 스물여덟, 경희대 컴공 휴학 중이고, 개발을 맡고 있다. 날로 살이 빠져가는 나를 보며 팀원들의 걱정은 늘어가지만, 정작 나는 "Kenny2의 청춘시대"라는 나름의 슬로건과 함께 어서 나의 청춘시대가 도래하기만을 바라며 오늘도 사무실에서 이틀 밤을 샌다.

사람의 운명이 바뀌고, 인연이 시작되는 것은 대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찰나의 시간이면 충분하고, 계획된 약속보다는 바로 1시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만남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내가 주상돈, 이해진 두 사람을 만난 그 날 술자리도 그렇다.

내가 애용하는 구글 캘린더에 의하면 상돈씨과 해진씨를 처음 만난 날은 정확히 2007년 8월 29일 이었다. 이 날은 소프트뱅크에서 주최한 리트머스2 프로그램의 설명회가 있는 날이었다. IT 봉사와 여행 겸 해서 콜럼비아에 다녀온지 며칠 안 되어 적응 못하고 빈둥빈둥하던 차에 리트머스2 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만나 뵙고 싶은 분이 있기도 하고 서울 구경 겸 해서 설명회에 참석했었다. 설명회가 끝나고 호프집에서 뒷풀이가 있었는데, 이 때 내 오른편에는 상돈씨가, 상돈씨의 맞은편에는 해진씨가 앉게 되었다. 이 때 둘의 첫인상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상돈씨는 범생이, 해진씨는 날라리...
그 곳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내 또래는 상돈씨와 해진씨가 유일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던거 같다. 두 사람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리트머스2는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되었다고 했다.

둘이서 군대를 제대하고 창업을 준비한 이야기를 듣는데, 내가 경희대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들이 구성한 팀의 개발자도 경희대에 다닌다면서 ‘한승민’이라고 아느냐고 내게 물었다. 나와 같은 00학번에 컴퓨터공학 전공이라는데 나는 '아싸'였던 관계로 누굴 물어보았든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승민이에 대해 상돈씨가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하는데 퍼뜩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작년에 MS에서 주최한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해 캠퍼스 내에 현수막이 걸렸던 친구였다. 컴퓨터공학 전공에서 현수막이 걸린다는게 흔치 않은 일이라 유심이 보았던 기억이 났다.

그날 밤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두 사람이 개발자들을 영입하려고 이메일도 수 차례 보내고 학교로 찾아가기도 했다는 나름의 히스토리를 들으면서, 뭐랄까... 갑자기 내 본능 속에 숨겨진 '촉'이 발동했다고 해야할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돈씨에게서 이상한 느낌이 왔다.

'이 인간... 내가 아는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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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모든 분에게 열려있는 곳이지만, 그 동안 풀어놓지 못했던 저희들의 진심이 담길 조심스런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rukie.com의 개편 소식을 중심으로 한 안내 공간으로 쓰였던 블로그를 team rukie가 서비스를 통해서가 아니라 세상과 직접, 열린 마음으로, 날것 그대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쓰자고 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더랍니다.

 

대중 울렁증이 있는 누구는 이러다 우리 밉상이라고 테러당하면 어쩌나 하는 소심한 고민도 했고, 경영관리 전선에 있는 누구는 안 해도 되는 얘기 굳이 하다가 역효과 나면 어쩌냐는 고민도 했습니다. 저희들의 이야기를 졸업과 학점, 취업과 인간관계, 연애문제로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로 들으셔도 좋고, 어르신들은 다 보여도 정작 젊은 혈기의 본인들은 모르고 오늘도 꽈당꽈당 유리벽에 머리 박고 있는 청춘들의 성공을 향한 작은 스토리라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욕을 하고 싶으시더라도 수위 조절만 초큼 해주세요..ㅎㅎ team rukie 중에는 일기장을 보여드리기 망설이며 떨고 있는 꼬꼬마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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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세상은 정말 멋집니다.
세상이 저희 무대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직 철이 덜 들었다고도 하시더군요.) 그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저희는 유리벽에 꽈당 머리를 박지만 다시 피융-하고 튀어 오릅니다.

언젠가는 유리벽도 깨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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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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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blog and about us

 

이 곳은 대학생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rukie.com”을 만드는 사람들, team rukie의 블로그 입니다.

 

 

#Team rukie’s goal

저희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team rukie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어떤 분들은 묻습니다.

“Team rukie
는 도대체 뭐죠? 동아리인가요? 아니면 돈 벌려는 사람들인가요?”

 

, 저희는 동아리가 아니라 여러 학교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벤처팀 입니다. 기왕이면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들이죠. 하지만 저희의 목표가 오직 돈에만 있었다면 처음부터 시간표 짜기와 같은 서비스로 시작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_^;; 바다건너 미쿡~에서 학교 다녔던 뉴요커에서부터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서강대, 서울여대까지. 컴퓨터 공학과부터 배 만드는 조선해양학과, 국어교육과까지. 정말 다양한 학교, 다양한 학과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만나 이루고 싶은 일이 어찌 벤처로 인생역전!’ 만 있겠습니까? 요즘 세상에, 더구나 웬만해선 벤처가 살아남기 힘든 우리나라 상황에서 어디 그렇게 쉽게 벤처로 인생역전이 가능하기나 한가요?     

그래도 저희가 모인 것은, 그리고 rukie.com 이라는 대학생 SNS를 표방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각자의 대학생활에서 느낀 아쉬움에서 비롯된 대학생 전용 SNS의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잡스 형님의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며 입에 파리 들어가는 줄도 모르던 녀석과 facebook 주커버그 동생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며 속으로 나도!나도!’를 외쳤던 녀석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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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청춘 드라마.

Team rukie야생 리얼 다큐 어드밴처 드라마 블로그에 놀러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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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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