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챙이 0.3 루키, 개구리되기 프로젝트", 그 두번째!
루키가 시작하는 두 번째 물장구. 수.업.이.야.기. 리모델링 들어가요 여러부운!
시간표 짜기를 통해 한번씩 클릭해 보셨을 ‘수업이야기’. 수업이야기 안에는 시간표 짜기 이외에도 강의정보교류 게시판이나 강의 평가 게시판 같은 다양한 기능과 페이지가 있었지만 여러분께 좀 더 오~래 사랑 받는 페이지가 되기 위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들어갑니다!
‘수업이야기’라고 클릭했더니 home이라는 녀석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녀석 참…수수하기도 해라.;; 화면의 1/3을 시간표로 뒤덮고는 옆에는 내가 듣는 수업의 리스트가 나오는군요. ‘수업이야기’라고 해서 ‘수업 + 이야기’를 기대했더니, 이건 뭥미? ;;;
시간표 짜기 메뉴는 일단 시간표를 짰으니 넘어가고, 그 옆을 보니 ‘강좌정보교류(족보)’ 메뉴가 있네요. 클릭!
수업관련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할 수 있고, 족보도 올려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정보교류’라는 이름처럼 분위기 참 엄했네요. 정보만 교류하라는줄아셨죠?-_- (사실 ‘수업이야기’자체가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 서비스를 염두해 두고 기획된 메뉴인지라 전반적으로 좀 "많이" 실용적이었죠?;; 이젠 좀 보들보들 해 지려구요…)
사실 같은 수업 듣는 친구에게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런 거였드랬죠.
“오늘 내 앞줄에 앉았던 스웨터 입고 온 남학생아~! 수업시간에 옆자리 니 여친하고 그만 좀 속닥거릴순 없겠니? 니 얘기 듣느라고 내가 필기를 못한다;;;”
“아흙. 오늘 하늘하늘 원피스 입고 수업시간 5분 전에 살포시 들어온 아리따운 여인. 그녀의 이름과 과는 무엇?”
“오늘 교수님... 슬라이드만 200장 보여주신듯..다 필기도 못했는데.ㅜ_ㅠ 누구 슬라이드 사진 찍으신 분 있으면 함께 봐요!!!!”
이렇게 수업에 얽힌 우리들의 일상 속 새콤한 이야기들을 좀 더 편하게 나누시라고 루키에서 교수님도 모르는 비밀스런 <수업교실>을 만들었답니다. 좀 더 아기자기한 UI와 새콤달콤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조만간 돌아올 수업이야기!
"어떻게 변했을까요?!"
루키에 중독되신 RUKIER 분들을 위해 살짝 미리 공개하는 수업이야기의 비밀.
1. 수업이야기가 우리학교로 이사갑니다~!
수업이야기를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하나요? 우리학교, 우리 반 친구들하고 맘 편하게 이야기 하시라고 여러분의 학교 안으로 classroom이 이사가요. 덕분에 게시판 혼자 외롭게 지키던 우리학교가 더 알차집니다!
2. 알고 보니 이번 학기 내 classmate는 329명! 수업이야기에서 잃어버린 classmate를 찾으세요~!
같은 수업을 듣는 RUKIER가 대체 몇 명이나 될까? 궁금하셨죠? 이제 여러분의 교실에 들어가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한 학기 내내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지나치는 삭막한 우리교실, RUKIE에서는 좀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친구 만드세요! 혹시 아나요? 내가 수업 첫 날 홀딱 반한 우리 반 훈남(훈녀)가 RUKIE에 참여하고 있을지?
3. 강의평가, 수업자료 보다 쉽게 공유하세요~!
교수님이 지키시는 수업 커뮤니티에서는 차마 꺼내지 못한 말.
"족….보….좀… 보여줘요….@_@"
이제 맘 놓고 하세요. 영양가 있는 선배로부터 수업 족보 받는 인맥 좋은 수강생! 수업시간 슬라이드를 디카로 찍어둔 부지런한 수강생, 선생님이 한 농담까지 적어놓는 꼼꼼한 필기쟁이. 이들이 루키에서 모이면?? 각 classroom마다 강의자료를 올리고, 공유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더불어 다음 수강신청때 함께 피해가야 할 폭탄 수업, 우르르 찾아가서 줄서서라도 꼭 수강해야 할 추천 수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것도 my classroom에서 한방에!
4. 네입어에 지식검색이 있다면, 루키에는 검색센터가 있다!
수업 자료를 좀 찾고 싶은데 수업교실에 등록하지 않은 경우, 검색센터로 고고씽! 국흘이 부러워하고 네입어도 못하는 수업자료 검색을 해 보세요~! 우리학교 친구들이 업로드 한 수업시간 슬라이드부터 족보까지 촘촘히 검색됩니다.
진지하기만 했던 '수업이야기'의 새콤한 변화. 올챙이 rukie가 시도하는 두 번째 물장구. 맘에 드시나요?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team rukie에서 기다립니다.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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