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털썩! 이런이런! 한 마디로 OTL. 두 마디로 면목 없음.
이런 가슴아픈 말들은 바로 요런 시츄에이션에서 써먹으라고 만든 말인가 봅니다. 결국 우려하던 사태. D+1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해브블루님이 던지신 "루키 개편 왜 안된거죠?"하는 질문에 너무나 죄송한 마음을 담아 개편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해요....!!
해브블루 님의 질문에 젠드뒤질랜드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답글을 달아 주셨더군요. (꾸벅..감사해요~~ㅜ_ㅠ) 배너를 만들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D+ day를 만들어 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진짜 D+가 올줄은 몰랐네요.;;;
그냥 예고없이 서프라이즈식으로 하는 개편이 부담없고 좋았겠다...하는 생각도 살짝, 드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개편안내 D-day 배너를 통해 아직은 많이 부족한 rukie.com을 찾아주시는 여러분과 개편의 내용이나 날짜를 공유하고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또한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개구리가 되어 물 속이든, 물 밖이든 멋진 세상을 펄떡펄떡 뛰어다니고픈 루키. 2008년 4월 6일. 올챙이 0.3. 루키는 여전히 첫 번째 물장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정된 리소스로 소수의 사람들이 움직여야 하다보니 가슴아프지만 D-day 달력에 + 가 더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밖에 없네요. 게다가 상상한 건 몽땅 이루어달라고 졸라대는 일반인기획자 너부리의 엉뚱한 기획이 이번 사태에 두몫은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D+ 가 오래가진 않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멋지게 물장구치기 위해 루키는 오늘도, 꼬물꼬물 노력하고 있답니다.
매일매일 지나다니는 길가의 풀이 꿈틀꿈틀 누구도 모르게 싹을 틔우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멋지게 세상에 피어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광합성을 합니다. 8명의 team rukie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사무실에 모이고, 루키를 찾아오신 고마운 여러분을 컴퓨터 모니터로 만납니다. 개편 배너를 올렸는데 개편에 대한 질문이 많이 없어서 조금은 슬폈던 소심한 너부리. 오늘 개편 지연에 대한 죄송한 말씀과 함께 해브블루님의 관심에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감사해요, 해브 블루님, 그리고 젠드뒤질랜드님! 마지막으로, 오늘도 올챙이 루키를 보러 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_^
눈물을 쓱- 닦아내고, 다시 씩씩해진 너부리가 알립니다!
두둥! 개봉박두! 올챙이 0.3 루키가 첫번째 물장구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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