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0일!!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Rukie 3rd DYD 와인파티가 드디어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참가 접수는 설연휴를 끼고 있어서 Rukie측에서는 약간의 걱정을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우려와는 다르게 단 3!! 만에 모든 접수는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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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rd Rukie’s DYD 와인파티는 전과는 다르게 국내 유명 와인 수입업체인 비노코와 압구정동 Multi Art Space이자 Wine Bar인 재지마스의 협찬으로 보다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는데요 각계 다른 대학 친구들의 화합의 장을 넘어서서 이번에는 비노코측에서 전남 과학대 호텔 칵테일과 송영덕 교수님이 직접 나오셔서 칠레 와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떻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지 대학생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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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재학중인 Drogba님의 사회로 진행된 3rd Rukie’s DYD 와인파티는 루키의 훈남 대표이사 놀자구군의 인사말과 비노코송영덕 교수님의 칠레 와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날 준비된 칠레산 쿠지노마쿨의 두 와인 중 첫번째 와인인 까베르네 소비뇽의 오픈으로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또 저번 파티와 마찬가지로 5분 미팅이 시작되어 Rukie의 파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학교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60여명의 친구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분위기도 한잔한잔 오가며 점점 고조되어 갔는데요~~ 두 번째 와인인 메를로의 소개와 함께 와인이 오픈 되었을 때는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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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의 오픈과 함께 루키가 준비한 첫 번째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게임은 바로 레몬 CF 찍기~!! ^^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상품만 보고 나온 6명의 참가자들.. 나중에 등장한 레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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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모든 분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이벤트 순서인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는데요~ 모두들 3시간 동안 자기가 찍어놨던 이성에 대해 몰래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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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남은 키 190의 공유를 닮았던 훈남 빠준님이!! 인기녀는 끝쪽에 앉아 뭇 남성들을 설레이게 했던 호빠앙님이!! 차지하였습니다~  +(루키의 훈남 운영진이 1위라는 소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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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렇게~ 루키의 세번째 파티는 모두 마무리가 지어졌습니다.. 파티를 기획한 루키도.. 또 참가한 루키의 회원 여러분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루키의 파티는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Rukie’sDYD 와인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니 이메일을 항시 주시하세요!! 이번엔 간발의 차로 참가 못했던 회원 여러분도 다음 기회엔 꼭 참가 할 수 있었으면 하는이상!! 루키였습니다!!

 

1 30 3rd Rukie’s DYD 와인파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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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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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쉬었죠? 오랜만에 찾아온 진실게임~! 말쑥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남부럽지 않은, 많~, 보통 사람보다 쵸큼 많~은 가슴의 털까지 소유하고 계신 돼지님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기획팀의 '변태 도니'와 더불어 아주 인상적인 캐릭터, 돼지님을 소개합니다~!

올해 스물하고 일곱인 돼지님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이십니다. 일이 너무 좋다고 루키에 함께하고 한 달 만에 돌연 여친님과의 결별을 선언! 현재 팀 루키에 만연해 있는 커플브레이킹 바이러스를 퍼트린 선구자이십니다. 그런, 돼지님이 이젠 아름다운 여친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의 소개 부탁드립니다.^_^)

 

, 그럼 지금부터 돼지님의 진실게임 시작합니다~! 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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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슴에 털은 언제부터 나기 시작했나요?

A. 이걸 블로그에 밝혀야 하나요? ㅡㅡ

아무래도 유전의 영향 같아요. 아버지를 닮았는지 저도 모르게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하더군요. 전에는 (지금보다 어렸을 때) 좀 부끄러웠는데, 요샌 뭐 좋지는 않지만 쪽팔릴 정도는 아닙니다. 대한 나쁜 인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Q. 첫키스는 어디서 누구와 언제?

A. 이런걸 묻고 그래요! (급 부끄러워하는 돼지;;)

대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여자친구와 학교 으슥한 곳에서. 어찌나 집에 가기 싫다고 보채던지.. 저도 모르게.. *.*

 

 

Q. 07학번 연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학생 이상이면 환영입니다. 핫핫. 나이를 잊고 살고 있어서 (나만의 생각으로)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07에게도 제가 어리광 부릴수도 있어요~ ㅋㅋ 그냥 요즘은 남자가 아니면 다 좋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다른 구조면 환영이죠 ㅎㅎ

 

 

Q .이상형은?

A. 이쁘고 섹시하면서 참하고 활발한 여성.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상형이잖아요. 어디까지나 이상형.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여자면 다 좋습니다 요즘같아선 ㅠ_

 

 

Q. 살면서 제일 부끄러웠던 일?

A. 초등학교 어느날. 속이 좀 안 좋았는데... 친구집이었어요. 그러다 때마침 집에 돌아오려고 엘리베이터를 친구들과 같이 탔는데, 아놔. 냄새는 엘리베이터 안에 퍼지고 엉덩이는 무거워 지고... 마음은 더욱 무거워 지는 사태가 발생하더라구요. 더이상 너무 상상하진 마세요. ㅠㅠ 그뒤로 1주일동안 집에서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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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A. '나만의'라는 것은 잘 모르겠고, 한 세가지 쯤?

을 잡니다. 아무리 화나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기억력이 나뻐서인지 잠을 자고 나면

다 잊혀져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곤 합니다. 이럴 때만 기억력 나쁜 것이 좋더라구요.

(전 유별나게 기억력이 나쁘답니다. -_-)

어쨌든 잠 자는 것은 참 좋은 일이죠.

 

노래방 가는 것을 좋아해요. 노래 부르는 것 좋아하고, 친구들도 다들 그래서

노래방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노래 실력은... 같이 한번 가죠? ㅎㅎ 친구들이 가수를 하라고 하더군요 ㅋㅋ

 

. 술이 있군요. 다들 좋아해서 이것도 언급하기 힘든 항목인것 같은데.

마실 때와 달리 아침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 뒷일은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지르고 보는거죠

문제는 술을 마시면 므흣한 생각이 든다는 ... ㅋㅋ

 

 

Q. 당신이 사는 이유는?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A. 난해한 질문인데요.

사는 이유는 태어났으니까 그 순리에 따르기 위해서?

삶의 목표는 즐겁게 살기?

요런거 생각 안하고도 잘 살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ㅋㅋ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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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 믿기 힘들지만~ 또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어!! 학기 중에는 수업 때문에 조회의 같은거 많이 하잖아~우리도 가끔 회의를 하는데~오늘은 지난 주말 있었던 Team Rukie 회의 장면을 공개 하려구~ ㅋ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행성인관계로 밤6시부터 아침6시까지 계속되었던 장시간의 회의. 하지만 계속 내용이 돌고 도는 답답했던 회의. ㅋㅋㅋㅋㅋ 얼마나 프리스타일의 회의인지 한번 봐볼래?? ㅋㅋㅋㅋ 첫 사진은 언제 봐도 불쾌한 Doni의 섹시한 다리로 시작해봤어. 자기말로는 팬티를 입지 않아도 되는 바지라고 하더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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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하고 황금 같은 시간 토요일 오후 6. Team Rukie의 회의는 시작되었어. 회의를 하기엔 안성맞춤인 시간대이지. 나도 사실 남들처럼 그 시간에 여자랑 술도 먹고 싶고, 여자친구 만나서 영화도 보고싶고, 이런저런 데이트도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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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 있었던 팀원들은 불행하게도 어차피 여자친구가 없어서 딱히 할 것도 없는 상태였어. 너무나 서글픈 사실이지 ㅠㅠ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 누가봐도 컴터에 쩔어버린 솔로들의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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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인 것도 서러운데 우리의 회의는 멈출 줄 몰랐어. 난 그 전날 사무실에서 잠을 자서 매우 피곤한 상태여서 거의 말을 안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점점 말이 줄어들었어. 저기 파란티를 입은 나 JAYDUB의 눈물 봐봐.  11시를 넘기면서 다들 너무 피곤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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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두남자 호랭이사탕과 돼지입니다.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오랫동안 여친도 없는데 회의만 하다 보니까 정신이 이상해 지기 시작 했나 봐. 갑자기 시키지도 않았는데 Doni가 돼지입니다 에게 안마를 해주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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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Noljagoo 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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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 Doni가 좀비인줄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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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쉬는시간에 누군가가 갑자기 소라아오이 동영상을 틀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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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나의 의신 아오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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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여자맴버가 없어서 모든 남자 팀원들은 혈액순환이 활발해 지기 시작했지. 보이지 ? 저 생기발랄한 눈빛들??ㅋㅋ크 특히 가운데 돼지입니다 주목 ㅋㅋ









 

그렇게 쉬다가 배가 고파진 우리는 갑자기 그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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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먹기 시작했어....엄청난 득칼이었지. 득칼로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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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시 열심히 회의를 하려고 했으나
잠이 들고 말았어 ㅋㅋㅋㅋ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Rukie는 아오이상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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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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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편에서 획! 하나 못긋고 끝난 이야기는
다시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으로 돌아온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대학원 연구실 구석에서 연구(?)에 매료된 나에게 새로운 무엇인가 다가왔다...
바로 루키! (사실 루키라는 서비스가 처음에는 바투 라는 이름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어느 화창한 여름날의 연구실앞 두더지굴(?)에서였다.
두더지굴은 단과대학건물 1층에 연구실 형들과 매시간 (담배)를 피는곳인데,
이곳을 비오는날 행정실 선생님들이 지나가시면서 연기가 천장에 먹구름처럼
쌓여서 연기가 빠지질 않는다고 두더지굴이라 칭한곳인데, 한때 30~60분
엉덩이에 뿔이라도 난것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였던 곳이 있다....

그날 승민 형님이 "준형아 바람좀 쒸!러!갈까?" 하는 말에 두더지굴로
끌려(?)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승민 형님은 며칠 전에
본능에 충실하던 형님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만난 이야기를
너무나 생생히 전해주시며 내게 약간의 부연설명과 함께 서버를 100대 마구마구
만져 보고 싶지 않느냐는 제안을 했다.
이런 정말 꿈같은 제안에 갑자기 환상에 빠졌다고 해야하나?;

순간! 나는 왠지 모를 기운에 휩싸이면서
'몸이 부르르 떨리고 하늘에서 빛이 내려온 듯한 느낌(?)'
까진 아니었고, 재밋겠다는 생각에 순간 나도 모르게
 "오우케이~(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버젼으로~)"
라고 답변을 하게 되었고, 엄청난 신고식(?) 을 거쳐 Team Rukie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날 부터 무언가 말로 향언할 수 없는 일들이 점점 커져만 갔다.. >_<;
1111111 이렇게...; 응응??;
그래도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Team Rukie 의 일원으로 가장많은(?) 고민
으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이트를 들랑 날랑하며 방문자 순위 1위를
독차지(?) 하고는 있는 열혈 회원으로 활동중?? 이다. 하지만 이런걸
시기하는 몇몇 멤버들이 다른 목적에서 그런다는 소문(?)을 만들어
참 난감할 때가 종종 있다...^--------------^ㅋ
그래도 지구는 둥구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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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여러분~! 너부리가 돌아왔어요!
오늘은 장맛비마저 뽀숑뾰숑하게 말려줄 루키의 사무실 투어를 한 번 해 보겠어요~





잠깐~~ 그 전에 루키의 첫 사무실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첫 사무실 얻은날 :)

얼마 전 이사를 하고 운동장같은 사무실을 갖게 된 루키 멤버들의 사무실 라이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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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하여 넓은 사무실이 복작복작 합니다. 벤처의 열기가 넘쳐나는 사무실의 반대편에는 바로 이런 공간이 숨겨져 있다지요. 소파로도 변신하는 과학적인 침대! 자다가 목마르면 3걸음 안에 냉장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최적의 동선!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는 황홀한 정크푸드의 향연! 앙증맞은 선풍기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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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로 변신한 침대에서는 이런 풍경이 종종 목격 됩니다. 루키의 전문 스포츠 마사지 담당 도니씨. 해달라는 말은 차마 못하다가 .... "어머? 우리의 슈퍼 개발자 승민씨!! 오우~어깨가 뻐근 하신가요? 등이 아프시다구요? 노노~제가 맛사지 해 드릴게용!!>_<" 하고 나서서 고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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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를 받고 난 멤버들:  "고마워~ 도니씨! 도니씨가 쵝오! 꺅!!"

도니: "네~별거 아니에요~!아하하하~"(저도 좀....ㅠ_ㅠ)

그러나 오늘도 그는 이렇게 안타까운 뒷모습을 간직한 채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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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너무 좋아 4박 5일 합숙을 하고 토요일에야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무실의 귀여운 몸짱 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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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 못지 않게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브라더스가 있었으니...이름하여 '긱브라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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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kenny2와 기획 doni씨. 앞으로는 긱kenny2와 긱doni라고 불러 주세요. geek!라고 적힌 긱 티셔츠와 머그 컵을 두 분께 협찬해 주신 소프트뱅크 황재선 책임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긱 2종세트를 들고 기념사진 한 장. ("부럽지?"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하는 긱 브라더스 -_-;;)

그렇다고 실망하진 마세요 여러분. 팀 루키에는 이렇게 멋진 사람들도 있답니다.

뉴 페이스 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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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임선생이라고 해~ 고민이 있니? 나에게 털어놔 봐."  팀 루키의 뉴 페이스 임선생님! 요즘 문서작업하랴 전화 하랴 여러모로 바쁘신 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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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간표 업데이트를 맡고 계신 구라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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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베이비! 내 목에 걸려있는 금목걸이 보이니? 힙합보이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지!ㅎㅎㅎ 난 JAYDUB이라고 해! 췍잇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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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의 홍일점. 루키닷컴에서 "횬"으로 통했던 그녀가 사무실에!! ㅎㅎ 미모의 뉴 페이스, 횬님. 지금은 인터넷도 안 되는 이역만리 말레이시아에서 팀 멤버들을 그리워 하고 계시겠죠? 어서 돌아와요~너부리가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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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가 매우 해맑은, 귀여운 얼굴에 심오한 몸매의 소유자인 황! 싸천황~이라고 불러 주세요^_^  사무실 근처 헬스클럽에서 샤워를 하고,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열정보이. 여름방학을 맞아하여 개발팀 인턴으로 팀 루키에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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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준형. 나이 스물 셋. 루키에서 정보·시스템 운영를 담당하고 있다. 나로 말할것 같으면, 평균연령 스물여섯인 루키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나이 어린(!) 멤버이다. (그러나 Team Rukie의 형님들이 막강 동안(?)인지라 막내 대접은 잊은지 오래! ㅜ_ㅠ 너무 일찍 벤처형(?) 얼굴을 가졌을 뿐... OTL) 취미는 용산 전자상가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카달로그를 수집하며 교양을 쌓는(?)것과, 하루종일 컴퓨터랑 대화하는게 취미다... 특기는? 40시간 연속 드라마 보기... ㅎㅎㅎ  

이래저래 오지랍이 넓어서~ 여기저기 이것저것 해본건 많은데 크게 벌려둔건 없고. 졸업하기 전에 뭐 하나 굵직한 획! 하나는 그어야 겠다는 생각만 많았던 시절이다.
컴퓨터를 앞에 두고 다소 늦게배운(고3 수능100일전..;) (담배)를 매일 한갑씩 털어내던 때가 있었다....ㅋ(그래도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끊은지 반년이 훌쩍 넘었다..ㅋ)

쩔어있는 바탕화면(?)

쩔어있는 바탕화면(?)

나는 본래 정신이 없을정도로 복잡하게, 작업하는 화면들로 한가득 모니터를 채워 놓아야 직성이 풀릴정도로 컴퓨터를 가혹하게 부려먹는다. 그것도 컴퓨터 한대가 아니라 서버(특정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수십개를 마구 휘저으며 이것저것 작업을 할 정도로 컴퓨터를 그냥 놔두질 못한다.^^;

내가 컴퓨터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당시 나는 친구와 분당 야탑동에 있던 IDC(흔히 서버 호텔이라 불림)
에 무턱대고 찾아갔다. 그리고는 안을 구경시켜달라고 졸라서 1층부터 꼭대기까지 투어를 마친후에
"내 갈길은 이거다!!!!" 라고 계속 외친 후, 봄여름가을겨울 1년365일 24시간을 컴퓨터랑 같이 보냈다....
(요즘은 업무 일과시간 외엔 컴퓨터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

사랑스런 서버들~ㅋ

사랑스런 서버들~ㅋ


그리고 하루에도 윈도우만 20번을 깔았던 시절서버라는 얘기만 들어도 흥분이
되던 시절에 문뜩 신문과 뉴스에서 몇일째 더이상 윈도우가 없어도 된다며
"리눅스"라는 운영체체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컴퓨터매장에
가서 "X짜 리눅스6.2k" 를 구입했다...
그러곤 다짜고짜 설명서도 제껴둔채 컴퓨터에 설치하다 아버지께서 CAD로
도면작업해둔 파일들을 몽딸 날려먹는 사건이 발생했다. 덕분에 무언의 잔소리를
들은지 한두달.... 이상하게 이 "리눅스" 이것에 끌리기 시작했다.

근데 언제쯤 루키를 만나 이 뜨거운 가슴에 더욱 불을 짚인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되는데, 지구는 뭐 둥구니까~ 자꾸 걸어나가다 보면 온세상 사람들 다 만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올듯...^^;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ㅠㅠ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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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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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스물하고 여덟. 자세한 사항은 덮고 가기로 하자. 그냥, 세상에서 여자친구 다음으로 개발이 좋은 사람이라고 해 두자.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우기고 싶어도, 심상치 않은 다크써클이며, 점점 힘에 부치는 체력을 생각하면 며칠을 밤새도 멀쩡하던 때가 까마득하다. 루키 덕분에 밤을 꼴딱꼴딱 새울 때면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는데…?’하는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 그 순간이 좋다. 낚시도 좋아하고, 그림책 보는 것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맛집 찾아 다니면서 먹는 것도 좋아한다.

 

루키와 관련된 내 이야기를 해 보자면, 작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작년 여름, 나는 취업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던 시절이다. 이미 잘 나간다는 IT회사 4군데에 서류는 통과한 시점이었고, 대학원도 가확정 됐었고.

 

그러던, 어느날. (알겠지만, 삶의 장면에는 늘 그러던 어느날이 존재한다.) 늘 그렇듯이 메일을 확인하는데 그날 따라 수백 개의 스팸메일이 와 있는걸 확인하고, 이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스팸함 버튼을 눌렀다.

 

>대출은 러쉬엔개스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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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화로 영어공부! 후세인선생님의 생생한 발음!

>단돈 3억에 홈피 만들어드림

 

그 때 내 눈에 띈 메일이 있었으니, 다소 착하기 그지없고, 맹맹하기까지 하며, 흔해빠진 멘트,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메일이었다. 그 메일을 열어보는 그 순간이 바로 내 스물 일곱의 무시무시하고 스릴 넘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순간이었음을 그 때는 까맣게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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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고 나서 이건 뭐야~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차마 지워버리기 미안해서 받은 편지함으로 옮겨놓고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 늘 그렇듯이 메일을 확인하면서 어제 이상하게 눈도장을 찍은 그 메일에 다시 한 번 눈이 갔다. 그날 따라 내가 너무 센치했다. 뭔가에 목마른 느낌도 있었고, 도대체 어떻게 나를 알고 이런 메일을 보냈을까 하는 궁금증에 답장을 보내 보았다. 빨랐다. 2시간 만에 답장이 왔다. 그리고, 나는 두 번째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 장문의 메일에서 간절함과 참신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우리는 알게 되었고, 메일을 보낸 주인공은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 온다고 했다.

 

뭔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기분이 들었고, 난 본능에 충실했다.

그리고
어.느.날. 그들이 내게로 왔다.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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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돈.

 

나이 스물 다섯. 서울대 조선해양학과 휴학 중. 전에는 축구 할 때 풀타임으로 뛰어도 멀쩡했는데, 벤처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가끔 계단 내려갈 때 다리가 후덜거리는게(안보여라...-_-) 요즘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나는 2005년까지 학교를 다니며 별 생각 없이, 남들처럼 그렇게 흘러 가는 대로 살았다. 그러다 친구들 틈에 묻어 신청한 카투사에 친구들은 다 떨어졌는데 엉뚱하게 나만 붙어서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입대할 때까지만 해도 진짜 2년간 갇혀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끔찍했는데(카투사가 편한 곳인지도 몰랐으니 양해 바람-_-) 논산에서 4주 훈련을 받고 행군을 하면서 향후 2년을 이렇게 하기 싫은 마음을 가지고 끌려 다니면서 시간만 보내면 정말 최악일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카투사 신병 교육대에서 한국 내 주둔하고 있는 마지막 보병부대에 전투병으로 지원했다. 이때 처음으로 선택이라는 것을 경험 하게 되었다. 처음 배치 받자 마자 적응할 틈도 없이 말 못하는 신병으로 장대비 속에서 23일 훈련도 하고 산속에서 잠도 자고 며칠 동안 꼬질꼬질 씻지도 못하고 지내다 보니 가만히 있었으면 편한 보직 받았을 텐데 괜한 호기였나 싶었다. 하지만 부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선택에 의해서 지원을 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생각 있고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2년간의 군생활이 끝나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아도 정말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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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경, 훈련을 마치고

지금까지 Rukie 1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돈이나 기술이 아니라 같이 믿고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매일 느끼고 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랑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 군대라는 내 생에 첫 번째 선택을 통해서 평생에 몇 명 만나지 못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2명이나 만났고, 그 중 한 명이 루키의 공동 창업자인 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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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큼 건방지게 큰 이해진-_-

 처음 1년 동안은 분대도 다르고 해진이가 병장들과 주로 어울려 다녀 별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나는 원래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부대 안에 잔디구장까지 있어서 시간만 나면 선임들과 미친 듯이 축구만 하기 바빴다. 그러다가 2007년 가을쯤부터 영어 공부한다는 핑계로 미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이왕 하는 거 자막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당시 자막은 포털의 까페에서 모여 팀으로 활동하거나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익명의 개인들이 만들어서 올리는 식이였는데 나는 팀에 합류하지 않고 익명으로 디씨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몇 번 하다 보니 인기 드라마인 경우에는 여러 사람이 따로 작업해서 여러 개의 중복된 자막이 나왔고 빠르게만 만들려고 하다 보니 완성도도 많이 떨어지는 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조금 개선을 해보고 싶어 자막 작업을 여러 명이 모여 구글 닥스에서 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서 미드 자막팀을 꾸리는 것을 시도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한 사람이 하루 종일 걸리던 것을 잘게 쪼개서 여러 명이 동시에 진행하니 자막 작업이 1/n 은 아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자막제작은 아무 보상 없이 굉장히 노력이 많이 들어감에도 서로 연관성 없는 사람들이 모여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어느새 인터넷이 가진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당시 웹 2.0 열풍이 불고 있었는데 자막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모아서 실제로 작업을 진행해보니, 2.0의 변화가 몸으로 와 닿았다. 사실 벤처 거품이 있었던 90년대 말부터 논의되던 가능성이지만, 그 당시에는 기술적으로, 문화적으로 실현 불가능해서 버블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현재는 그 가능성이 충분히 현실화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개인의 생각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의 생활 패턴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떻게 웹 시장의 변화에 접근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내 모습이 해진이가 보기에는 좀 특이해 보였던가 보다.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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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챙이 0.3 루키, 개구리되기 프로젝트", 그 두번째! 

 

루키가 시작하는 두 번째 물장구. 수.업.이.야.기. 리모델링 들어가요 여러부운!

 

시간표 짜기를 통해 한번씩 클릭해 보셨을 수업이야기’. 수업이야기 안에는 시간표 짜기 이외에도 강의정보교류 게시판이나 강의 평가 게시판 같은 다양한 기능과 페이지가 있었지만 여러분께 좀 더 오~래 사랑 받는 페이지가 되기 위한 대대적인 리.... 들어갑니다!

 

수업이야기라고 클릭했더니 home이라는 녀석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녀석 참수수하기도 해라.;; 화면의 1/3을 시간표로 뒤덮고는 옆에는 내가 듣는 수업의 리스트가 나오는군요. ‘수업이야기라고 해서 수업 + 이야기를 기대했더니, 이건 뭥미? ;;;

시간표 짜기 메뉴는 일단 시간표를 짰으니 넘어가고, 그 옆을 보니 강좌정보교류(족보)’ 메뉴가 있네요.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으로 ‘이건 뭐냐;;;’ 하셨겠죠?

수업관련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할 수 있고, 족보도 올려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정보교류라는 이름처럼 분위기 참 엄했네요. 정보만 교류하라는줄아셨죠?-_- (사실 수업이야기자체가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 서비스를 염두해 두고 기획된 메뉴인지라 전반적으로 좀 "많이" 실용적이었죠?;; 이젠 좀 보들보들 해 지려구요…)

사실 같은 수업 듣는 친구에게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런 거였드랬죠. 


오늘 내 앞줄에 앉았던 스웨터 입고 온 남학생아~! 수업시간에 옆자리 니 여친하고 그만 좀 속닥거릴순 없겠니? 니 얘기 듣느라고 내가 필기를 못한다;;;”

아흙. 오늘 하늘하늘 원피스 입고 수업시간 5분 전에 살포시 들어온 아리따운 여인. 그녀의 이름과 과는 무엇?”

오늘 교수님... 슬라이드만 200장 보여주신듯..다 필기도 못했는데._ㅠ 누구 슬라이드 사진 찍으신 분 있으면 함께 봐요!!!!”

 

이렇게 수업에 얽힌 우리들의 일상 속 새콤한 이야기들을 좀 더 편하게 나누시라고 루키에서 교수님도 모르는 비밀스런 <수업교실>을 만들었답니다. 좀 더 아기자기한 UI와 새콤달콤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조만간 돌아올 수업이야기!

 

"어떻게 변했을까요?!" 

루키에 중독되신 RUKIER 분들을 위해 살짝 미리 공개하는 수업이야기의 비밀.

 

1.     수업이야기가 우리학교로 이사갑니다~!

수업이야기를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하나요? 우리학교, 우리 반 친구들하고 맘 편하게 이야기 하시라고 여러분의 학교 안으로 classroom이 이사가요. 덕분에 게시판 혼자 외롭게 지키던 우리학교가 더 알차집니다!

2.     알고 보니 이번 학기 내 classmate 329! 수업이야기에서 잃어버린 classmate를 찾으세요~!

같은 수업을 듣는 RUKIER가 대체 몇 명이나 될까? 궁금하셨죠? 이제 여러분의 교실에 들어가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한 학기 내내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지나치는 삭막한 우리교실, RUKIE에서는 좀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친구 만드세요! 혹시 아나요? 내가 수업 첫 날 홀딱 반한 우리 반 훈남(훈녀) RUKIE에 참여하고 있을지?

3.     강의평가, 수업자료 보다 쉽게 공유하세요~!

교수님이 지키시는 수업 커뮤니티에서는 차마 꺼내지 못한 말.
"
….….보여줘요….@_@"
이제 맘 놓고 하세요. 영양가 있는 선배로부터 수업 족보 받는 인맥 좋은 수강생! 수업시간 슬라이드를 디카로 찍어둔 부지런한 수강생, 선생님이 한 농담까지 적어놓는 꼼꼼한 필기쟁이. 이들이 루키에서 모이면?? 각 classroom마다 강의자료를 올리고, 공유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더불어 다음 수강신청때 함께 피해가야 할 폭탄 수업, 우르르 찾아가서 줄서서라도 꼭 수강해야 할 추천 수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것도 my classroom에서 한방에!  

4.     네입어에 지식검색이 있다면, 루키에는 검색센터가 있다!

수업 자료를 좀 찾고 싶은데 수업교실에 등록하지 않은 경우, 검색센터로 고고씽! 국흘이 부러워하고 네입어도 못하는 수업자료 검색을 해 보세요~! 우리학교 친구들이 업로드 한 수업시간 슬라이드부터 족보까지  촘촘히 검색됩니다.
 

진지하기만 했던 '수업이야기'의 새콤한 변화. 올챙이 rukie가 시도하는 두 번째 물장구. 맘에 드시나요?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team rukie에서 기다립니다.

개봉박두!!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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