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0일!!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Rukie 3rd DYD 와인파티가 드디어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참가 접수는 설연휴를 끼고 있어서 Rukie측에서는 약간의 걱정을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우려와는 다르게 단 3!! 만에 모든 접수는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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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rd Rukie’s DYD 와인파티는 전과는 다르게 국내 유명 와인 수입업체인 비노코와 압구정동 Multi Art Space이자 Wine Bar인 재지마스의 협찬으로 보다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는데요 각계 다른 대학 친구들의 화합의 장을 넘어서서 이번에는 비노코측에서 전남 과학대 호텔 칵테일과 송영덕 교수님이 직접 나오셔서 칠레 와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떻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지 대학생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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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재학중인 Drogba님의 사회로 진행된 3rd Rukie’s DYD 와인파티는 루키의 훈남 대표이사 놀자구군의 인사말과 비노코송영덕 교수님의 칠레 와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날 준비된 칠레산 쿠지노마쿨의 두 와인 중 첫번째 와인인 까베르네 소비뇽의 오픈으로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또 저번 파티와 마찬가지로 5분 미팅이 시작되어 Rukie의 파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학교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60여명의 친구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분위기도 한잔한잔 오가며 점점 고조되어 갔는데요~~ 두 번째 와인인 메를로의 소개와 함께 와인이 오픈 되었을 때는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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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의 오픈과 함께 루키가 준비한 첫 번째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게임은 바로 레몬 CF 찍기~!! ^^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상품만 보고 나온 6명의 참가자들.. 나중에 등장한 레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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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모든 분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이벤트 순서인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는데요~ 모두들 3시간 동안 자기가 찍어놨던 이성에 대해 몰래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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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남은 키 190의 공유를 닮았던 훈남 빠준님이!! 인기녀는 끝쪽에 앉아 뭇 남성들을 설레이게 했던 호빠앙님이!! 차지하였습니다~  +(루키의 훈남 운영진이 1위라는 소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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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렇게~ 루키의 세번째 파티는 모두 마무리가 지어졌습니다.. 파티를 기획한 루키도.. 또 참가한 루키의 회원 여러분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루키의 파티는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Rukie’sDYD 와인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니 이메일을 항시 주시하세요!! 이번엔 간발의 차로 참가 못했던 회원 여러분도 다음 기회엔 꼭 참가 할 수 있었으면 하는이상!! 루키였습니다!!

 

1 30 3rd Rukie’s DYD 와인파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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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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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금요일   선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을 한 Rukie DYD Party 70여명 회원이 참석하여 대성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오기전의 걱정과는 달리 이런 파티에는 처음 참석했지만 놀랍도록 빨리 적응을 하였죠. ^^

2008
년 11월 21일 금요일, 압구정동 종합 아트 갤러리 겸 와인빠인 세련된 재지마스에서 파티는 열렸습니다. 파티는 원하는 만큼 와인을 먹고 참석한 사람들과 모두 얘기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파티 중에 사람들은 다양한 와인을 주고 받으며 끊임없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연세대에 재학중인 지난번 파티 참석 회원의 재치 넘치는 사회가 환영무드를 최고조로 만들었고, 이미 훈남으로 소문이 자자한 Rukie대표 Noljagoo군의 인사말로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

 

파티가 아니었다면 평생 모르고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다양한 학교 다양한 학과 70명이 모여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던 기적 같은 일이 생긴 것이죠. ^-^

각계 다른 대학 친구들 70여명 이상이 모이다.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오픈 마인드로 교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렵지 않게 대화의 코드가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곳, 모르는 사람들과도 어색하지 않게 인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면 아 Rukie DYD Party를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

 

이미 이런 모임은 Rukie에서 지난 9월에 주최 한적이 있었고 후에 제게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이 제2차 루키파티를 요청하셨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파티 분위기는 더 자연스러워 졌고, 사이트가 성장할 수록 활동하는 회원들의 학교와 학과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

 

12월 중 Rukie에서는 또 다른 컨셉의 파티를 열 계획입니다. 게릴라성으로 이메일을 보낼 예정 이오니 모두들 이메일을 주목해주세요!! ^0^

 

 1121일 파티 참석한 회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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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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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월요일 이네~ 다들 주말에 치맥은 했나 모르겠네~~ 혹시 족발 좋아해? 아마도 모두들 좋아하겠지?. 남자들 같으면 퇴근 후 혹은 열공 후 치맥보다 좋은 것이 바로 족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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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무실에서 루키를 하는 도중 나 JAYDUB이 심상치 글을 하나 발견하였어. 익명으로 써있는 그 글을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클릭해 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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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 족발의 사진과 공덕동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었어. ㅠㅠ 그때부터 나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지.  

먹는 거에선 추진력이 강하기 때문에 나는 바로 오후 4시부터 맴버들에게   고고싱을 외쳤지. 신대방에서 가기 복잡한 구조의 공덕동이었지만 족발을 위해서 나는 갈 수 있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street of 족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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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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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족발이 모여있으니 좀 징그럽기도 하더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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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 인심으로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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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순대는 무!한!리!필!

Noljagoo의 멋진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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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먹는 사람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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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으로 한동안 족발은 안 먹을 듯~ ㅋㅋㅋㅋㅋ

18000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족발大무한리필 순대국+순대+머릿고기 !! 땡기지 않니!? ㅋㅋ 땡긴다면 충동적으로 공덕동 ㄱㄱㅆ~!!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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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상병에서 병장이 될 때쯤, 상돈이는 별난 인터넷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인터넷 서비스의 자도 모르는 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셨기 때문에, 항상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사업에 관련된 얘기들은 언제나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상돈이가 말하는 인터넷 사업들은 좀 심하게 터무니 없는 아이템도 있었고, 개인이 하기에는 말도 안 되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넌 요즘에 잘나가는 서울대 조선과니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취직이나 잘해.”라고 조언을 해주었지만, 진짜 단단히 마음을 먹은 듯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상돈이가 흥미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한국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없고, 또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업에 관련 된 정보를 공유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었다. 당장 복학해서 수강신청을 하려고 해도 강의평가수업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찍어서수업을 정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내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우리 학교에서는 블랙보드라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각 수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수님, 조교까지 참여해서 수업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프로젝트 과제가 나오더라도 모르는 것은 애들끼리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조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학생들을 도와줬던 블랙보드 시스템은 나의 학교 생활에서 큰 역할을 했었다. 또한 우리학교 커뮤니티에 있는 학생들의 강의평가는 내가 수강신청을 하기 전에 꼭 들르는 사이트이기도 했었고, 교수님 수업 제대로 하시라는 이야기를 비롯한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르는 곳이기도 했다.


상돈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학생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라는 목표가 생기게 되었을 때, 나의 군생활은 다시 시작된 것 같았다. (물론 제대를 4개월 남긴 시점이긴 했지만;; ㅎㅎ) 그 동안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잊으며 그저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녀석과 함께 어떤 서비스를 만들 것인지 계획하는 것은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


상돈이와 나는 24시간씩 교대 경비 근무를 했었는데, 병장이 되어서는 주로 PC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모든 커뮤니티와 외국 사이트들을 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프링 노트에 우리의 생각을 계속해서 공유해 나갔다. 상돈이가 하루 종일 생각하고 분석한 내용을 정리해 놓으면 그 다음날 녀석이 자는 동안 아침에 내가 교대 근무를 한 후 읽어보고 나의 생각을 적는 24시간 풀 가동 방식으로 기획이 시작되었다. (지금 다시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기 민망한, 웃음만 나오는 참 어이없는 내용도 많다.;;)


또한 우리 부대에 있었던 60~70명의 카투사들은 거의 90%이상이 서울권 대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도 어려움 없이 거의 매일 할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그들도 우리의 설문을 즐거워했었던 것(?)같다. (병장 말기였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그렇게 3개월간 한 군대 기획을 들고 제대를 할 수 있었고, 이후에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파란만장하고 빈곤한 야생 벤처 생활이 시작되었다.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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