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랑자 생활을 하던 루키에게 첫 사무실이 생겼습니다!!
배고픈 사람들만 있는 관계로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 세들어 사는 거지만 처음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에 감동의 눈물 바다가 ㅠ
다음 날 아침이 밝자마자 상콤한 사무실을 상상하며 서둘러 모인 루키팀 어린이들.
오타쿠 피규어 특별판 박스 개봉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더니...
.......씨밤쾅!
팀원들 모두 예의상 실망한 표정 한번씩 지어줬지만 사실 속으론 눈물 나도록 기뻤답니다ㅠ 지붕도 있고..창문도 있자나요?
쌓여있던 책은 "혼자" 다 날랐습니다. 189cm 근육질 몸짱 이해진군은 2시간 뒤의 PT 때문에 땀흘리면 안된다며 18kg 아령으로 기른 팔로 50g짜리 핸드폰을 들고 유유히 통화하는 악랄함을 보이더군요. 뇌의 뿌리 부분에다 각인해두고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테다 -_- (그래도 책 주인분들에게 울 식구들 식사 한끼는 공짜로 얻어먹었답니다 ㅠ)
어느덧 청소작업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한쪽에선 컴퓨터 세팅을 시작하고 한쪽에선 마무리로 쓸고 닦고 :) 각자 할 일 찾아서 땀뻘뻘 흘리고 있는 훈남들 :)
청소가 끝나고 샴페인 터트리며 축하파티를 준비했었는데(진짜-_-?) 바로 앉아서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 때문에 "과감히" 취소하고 바로 작업의 시간을 가졌더랩니다. 가난한 벤처지만 작업 환경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책상과 의자만큼은 100% 원목에 인체공학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한 3년쯤 뒤에 말이죠-_-
실상은, 사무실을 청소하는 동안 별동팀이 구성되어 주택가, 아파트, 사무실 밀집지역을 돌며 버려진 책상들을 들고 왔답니다. 창고에 원래 있던 파라솔 책상도 적극 활용 -_- 그리고 깔끔한 원목"색" 종이로 꼼꼼한 마감 작업을 하여 완성된 웰빙 가구 웰빙 환경....
루키 팀 여러분 죄송합니다 ㅠ
여튼 ㅠ 첫 사무실에서의 첫 밤은 깊어만 갑니다.
배고픈 사람들만 있는 관계로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 세들어 사는 거지만 처음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에 감동의 눈물 바다가 ㅠ
다음 날 아침이 밝자마자 상콤한 사무실을 상상하며 서둘러 모인 루키팀 어린이들.
오타쿠 피규어 특별판 박스 개봉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더니...
.......씨밤쾅!
뭐삼...?

바다가 보고 싶다...ㅠ
이정도는 껌?....껌이 좀 크다
무려 이만큼의 책..-_-
끝이 안보이는군하 ㅠ
한쪽에선 컴퓨터 세팅도 시작!
어느새 상콤해진 사무실 +_+)/
100% 원목 책상과 듀오백 의자로 팀원들의 건강을 꼼꼼히....
실상은, 사무실을 청소하는 동안 별동팀이 구성되어 주택가, 아파트, 사무실 밀집지역을 돌며 버려진 책상들을 들고 왔답니다. 창고에 원래 있던 파라솔 책상도 적극 활용 -_- 그리고 깔끔한 원목"색" 종이로 꼼꼼한 마감 작업을 하여 완성된 웰빙 가구 웰빙 환경....
루키 팀 여러분 죄송합니다 ㅠ
여튼 ㅠ 첫 사무실에서의 첫 밤은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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