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희 소식이 뜸했죠?
처음으로 서비스를 오픈해서, 다듬고 고치고 하는 과정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글을 쓸 틈도 없었다면 적절한 핑계일까요 ^^
오늘은 팀원들 모두 일찍 집에 들어가고 저 혼자 사무실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센치한 분위기를 즐기며 기획을 하고 있답니다. (과연 집에 갔다고 다들 쉴지는 의문입니다만 ^^) 한순간도 쉴 틈 없는 전쟁같은 일상속에서 잠시 즐기는 여유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첫 서비스를 내놓고 반응을 살피면서 저희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경험없음, 대학생, 열정등의 수식어가 마지막 승부의 순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루키를 보여주기 위해 하루 하루 갈고 닦고 있습니다. 벌써 세차례 큰 전략 수정이 있었고, 지금 한참 그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저희 블로그를 보면서 어떤 분이 이러시더군요.
"너희는 배고파 보이는게 컨셉이냐?"
블로그를 통해 보여드리는 저희의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하는 거라고 기특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구요. 하지만 저는 이런 저희 모습이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저희의 가난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저희 같은 "도전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없는 상황이 부끄럽습니다. 도전을 하고 싶어도 개인이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도전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도전이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 있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힘들고 배고픈 창업시기를 통해 성공했을 때 그 뒤의 도약이 클 수 있다는 걸 일상속에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재 상황이 저희같은 도전자들에게 너무 척박한 것 같아 보입니다. 도전을 장려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1등"이 너무 잘해서 싸이월드 이후에 이렇다 할 성공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큰 이유중 하나일까요. (저희는 그래도 리트머스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축복받은 팀이랍니다. )
그래서 저희는 성공하고 싶습니다.
성공해서 젊은 나이에 한몫 잡겠다는 류의 성공이 아니라 저희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잠재적인 많은 도전자들이 자신있게 도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이 특정 웹 서비스를 벗어나 인터넷의 무한한 잠재력을 생활속에서 체험하게 되는 다양함을 알아갔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쥔 것 없고, 경험도 없는 저희들이 이런 말을 하면 5살배기 어린애가 커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소리같이 실없이 들리겠지요 ^^ 하지만 그런 아이들중의 하나가 커서 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어린이들이 그들만의 다양한 꿈을 가지고 커나가겠지요. 저희가 그 시작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의 꿈입니다.
처음으로 서비스를 오픈해서, 다듬고 고치고 하는 과정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글을 쓸 틈도 없었다면 적절한 핑계일까요 ^^
오늘은 팀원들 모두 일찍 집에 들어가고 저 혼자 사무실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센치한 분위기를 즐기며 기획을 하고 있답니다. (과연 집에 갔다고 다들 쉴지는 의문입니다만 ^^) 한순간도 쉴 틈 없는 전쟁같은 일상속에서 잠시 즐기는 여유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첫 서비스를 내놓고 반응을 살피면서 저희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경험없음, 대학생, 열정등의 수식어가 마지막 승부의 순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루키를 보여주기 위해 하루 하루 갈고 닦고 있습니다. 벌써 세차례 큰 전략 수정이 있었고, 지금 한참 그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저희 블로그를 보면서 어떤 분이 이러시더군요.
"너희는 배고파 보이는게 컨셉이냐?"
블로그를 통해 보여드리는 저희의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하는 거라고 기특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구요. 하지만 저는 이런 저희 모습이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저희의 가난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저희 같은 "도전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없는 상황이 부끄럽습니다. 도전을 하고 싶어도 개인이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도전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도전이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 있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힘들고 배고픈 창업시기를 통해 성공했을 때 그 뒤의 도약이 클 수 있다는 걸 일상속에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재 상황이 저희같은 도전자들에게 너무 척박한 것 같아 보입니다. 도전을 장려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1등"이 너무 잘해서 싸이월드 이후에 이렇다 할 성공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큰 이유중 하나일까요. (저희는 그래도 리트머스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축복받은 팀이랍니다. )
그래서 저희는 성공하고 싶습니다.
성공해서 젊은 나이에 한몫 잡겠다는 류의 성공이 아니라 저희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잠재적인 많은 도전자들이 자신있게 도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이 특정 웹 서비스를 벗어나 인터넷의 무한한 잠재력을 생활속에서 체험하게 되는 다양함을 알아갔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쥔 것 없고, 경험도 없는 저희들이 이런 말을 하면 5살배기 어린애가 커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소리같이 실없이 들리겠지요 ^^ 하지만 그런 아이들중의 하나가 커서 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어린이들이 그들만의 다양한 꿈을 가지고 커나가겠지요. 저희가 그 시작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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