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첫인상! 특이하고 독특한 명함~**

 

안녕? 난 또다시 RukieJAYDUB 이야. 요즘은 취업을 하든 사업을 하든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점이 차별화이지? 다들 자신만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 남들이 자신을 유니크 하게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램! 너희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차별화 하고 있니???


오늘은 남들과 처음 만날 때 얼굴과 같은 명함에 대해서 소개 하려고 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명함은 다 직사각형이지?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명함도 차별화를 하려고 애쓰는 것 같아. 오늘은 그런 이쁘고 특이한 명함들을 소개할게~ ㄱㄱㅆ



주의:스크롤의 압박
감상포인트:직업명함의 관계 생각해보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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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와 열심히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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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가지고 두 사람이 나눠 가질 수 있는 ~~ 아이디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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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아저씨 웃겨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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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받으면 절대 못 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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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본능적으로 긁어봐야만 할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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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본능적으로 불어볼 것 같긴 한데 불고 바로 버릴 듯 . 침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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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공님은 까먹으려 애써도 못 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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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명함 받으면 받는 즉시 빌린 돈 어떻게든 다 갚아야지 ㅋㅋㅋㅋ손가락 짤리기 전에
내 손가락은 소중하니까... 듣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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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고 버려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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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한번 먹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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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체 무슨말일까?? 아는 사람 리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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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명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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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낮으면서 이뻐 보인다~ 복고 마케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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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늘 올린 명함들 중에 가장 비쌀듯 ㅎ ㄷ ㄷ 사실 Rukie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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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미용실 누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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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과학수사 연구원 명함 이라는데 ㅋㅋㅋㅋ 좀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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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굳 . 근데 혹시 장게 명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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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이름이 에 ㅡ_ㅡ 이건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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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쑤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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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매니져 답다 . 메시지 팍팍 !!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Rukie의 명함을 소개할게~  두둥!!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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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위에 것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지 않니? ㅎㅎ 바로 나 JAYDUB명함이야! 왜 내꺼냐고? 내가 글 쓰는 사람이니까 ~~ ㅋㅋㅋ





너도나도 자기 알리기에 바쁜 세상. 너도 한번 독특한 자기 PR법을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음...그런 의미에서 PR은 대학생들의 놀이터 Rukie.com 에서 해보는게 어때? ㅋㅋㅋㅋ


그럼 사뇨나라!!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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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상병에서 병장이 될 때쯤, 상돈이는 별난 인터넷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인터넷 서비스의 자도 모르는 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셨기 때문에, 항상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사업에 관련된 얘기들은 언제나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상돈이가 말하는 인터넷 사업들은 좀 심하게 터무니 없는 아이템도 있었고, 개인이 하기에는 말도 안 되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넌 요즘에 잘나가는 서울대 조선과니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취직이나 잘해.”라고 조언을 해주었지만, 진짜 단단히 마음을 먹은 듯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상돈이가 흥미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한국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없고, 또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업에 관련 된 정보를 공유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었다. 당장 복학해서 수강신청을 하려고 해도 강의평가수업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찍어서수업을 정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내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우리 학교에서는 블랙보드라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각 수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수님, 조교까지 참여해서 수업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프로젝트 과제가 나오더라도 모르는 것은 애들끼리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조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학생들을 도와줬던 블랙보드 시스템은 나의 학교 생활에서 큰 역할을 했었다. 또한 우리학교 커뮤니티에 있는 학생들의 강의평가는 내가 수강신청을 하기 전에 꼭 들르는 사이트이기도 했었고, 교수님 수업 제대로 하시라는 이야기를 비롯한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르는 곳이기도 했다.


상돈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학생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라는 목표가 생기게 되었을 때, 나의 군생활은 다시 시작된 것 같았다. (물론 제대를 4개월 남긴 시점이긴 했지만;; ㅎㅎ) 그 동안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잊으며 그저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녀석과 함께 어떤 서비스를 만들 것인지 계획하는 것은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


상돈이와 나는 24시간씩 교대 경비 근무를 했었는데, 병장이 되어서는 주로 PC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모든 커뮤니티와 외국 사이트들을 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프링 노트에 우리의 생각을 계속해서 공유해 나갔다. 상돈이가 하루 종일 생각하고 분석한 내용을 정리해 놓으면 그 다음날 녀석이 자는 동안 아침에 내가 교대 근무를 한 후 읽어보고 나의 생각을 적는 24시간 풀 가동 방식으로 기획이 시작되었다. (지금 다시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기 민망한, 웃음만 나오는 참 어이없는 내용도 많다.;;)


또한 우리 부대에 있었던 60~70명의 카투사들은 거의 90%이상이 서울권 대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도 어려움 없이 거의 매일 할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그들도 우리의 설문을 즐거워했었던 것(?)같다. (병장 말기였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그렇게 3개월간 한 군대 기획을 들고 제대를 할 수 있었고, 이후에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파란만장하고 빈곤한 야생 벤처 생활이 시작되었다.

Posted by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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