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kie.com STORY

지금 루키에서는...

호랭이~ 2008. 5. 4. 21:12

비가 오네요.

 

한동안 너무너무 더웠는데, 비가 오고 나면 5월이란 녀석도 좀 봄다운 날씨로 돌아오려나..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지금 루키 개발팀에서는 다음 학기에 여러분이 정말 알차게 사용할 수업이야기 페이지가 막바지 공사 중입니다. 5월 안에 선보이게 될 텐데요, 몇 몇 대학에서는 학교 주도로 사용중인 블랙보드 시스템이나 수업별 싸이월드 클럽에서는 해소할 수 없었던, 그 부족했던 20%를 만족시켜 드릴 수업 커뮤니티 관련 서비스입니다. 피지마저 사랑스러운 프로그래머 ‘미스타 한’이 작업 중이랍니다. (이런 능력쟁이! 마지막까지 힘을 내 주세요~!^_^)

 

시간표를 쉽게 짜도록 도와준다기에 기꺼이 회원가입 해 주시고, 루키를 찾아오신 대학생 여러분께 한 학기 내내, 일년 내내 사랑 받을 수 있고 도움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여전히 기획팀은 머리 싸매고 고민 중이랍니다.

 

서비스와 관련된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을 들려 주세요. 여러분이 툭-하고 한 마디 던져 주시는 말도 기획팀은 유레카~!를 외치며 반가워 한답니다.

 

라운지를 통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소개팅’ 관련 서비스요? 네네. 오래 전부터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쪼금만 기다려 주세요~ㅋ 도무지 연애와는

거리가 먼 team rukie 남정네들도 서비스 나오면 제일 먼저 try해보겠다고 벼르고 있답니다. 역시 대학생활의 백미는 시작할 땐 달달~한 사탕 같다가 투닥투닥 싸울 때엔 비싸기만 하고 쓰디쓴 카카오 100% 초콜릿같은. 그러다 때로는 크림이 살짝 올라간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기분 좋게 만들어 놓더니 헤어질 땐 더블샷 에스프레소와 같이 독약을 마신 듯 씁쓸한, 그러나 절대 그 맛은 잊혀지지 않는. 그런 대학생의  사랑연애 아니겠습니까? 크핫. (이런 얘기 듣자마자 벌써부터 두근두근 한 분들! 이런..오래 굶으셨군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알찬 대학생활의 파트너, 루키가 도와드립니다! 야호! )

비는 오지만, 여전히 새콤한 봄날 입니다. 멋진 주말 밤 보내세요!